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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k(1959)은 TAT의 기본 가정으로 통각(apperception)과 외현화(externalization), 정신결정론(psychic determination)이란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즉 개인은 단순하고 순수하게 지각하기보다 내적욕구에 의해 어느 정도로 왜곡된 통각과정을 나타내며, TAT에서 전의식 수준에 있는 내적욕구가 의식화되는 외현화 과정을 통해 반응하며 이런 모든 것이 정신역동적으로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검사의 구성 및 활용 이 검사는 인물과 상황을 묘사한 31장의 그림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카드는 각각 남성 성인용, 여성성인용, 소년용, 소녀용, 겸용으로 분류되어 있고, 한 사람에게 20장을 제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각 카드를 보여주면서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등을 질문합니다.
그러면, 피검사자는 카드에 그려져 있는 대상이 어떤 상황에 있나 또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느끼는 대로 설명하게 됩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자세히 기록되며 여러 가지 채점기준에 따라서 정리됩니다.
TAT는 지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연상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공상을 시켜서 이 공상에 전개되는 구체적 생활내용에 투영되는 환자의 성격을 검토하는 것으로 , 환자는 그 인물과 자기 자신을 동일시하여 자신의 원망, 갈등, 공포 따위를 투사하는 것입니다.

특히 인간관계를 통해 나타난 외적 정서반응면과 자아심리가 투사된 정신역동적면을 잘 나타냅니다. 환자의공격성, 우울감, 대인관계등과 같이 환경과 인간관계에서 현실적응에 일어나는 개인의 성격내용을 규명하는데 유용한 검사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검사에서 내적인 상태, 욕구와 동기, 문제해결방식, 갈등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성격 측면들이 평가될 수 있으므로 진단과 치료의 목적 뿐 아니라, 교육, 사회, 산업장면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소유욕, 친밀감에대한 욕구, 공격성 - 정서적/ 언어적/ 사회적/ 신체적/ 파괴욕구, 지배욕구, 주변 환경에 대한 지각 등의 진단)